
사진제공=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정오제는 권다휜에게 미안해하며 "사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다. 여자 애 말고. 나도 이런 감정이 혼란스럽다"라고 말한다.
권다휜은 정오제가 마휘영(신승호 분)을 쫓아갔던 일을 회상하며 "마휘영이지?"라고 말했다.
2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수빈의 엄마의 반대로 상처받는 준우와 수빈의 모습이 그려진다.
자신들에게 허락된 거리 안에서 서로를 위로하며 견뎌 나가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애틋함을 자아낼 전망. 한편, 자신을 둘러싼 성적 조작 논란의 진실을 알게 된 휘영(신승호 분)은 일부러 기말고사를 망치며 엄마(정영주 분)를 경악하게 만든다.
‘열여덟의 순간’ 제작진은 “한 발 멀리 떨어져 서로를 위로하고 그리워하는 준우와 수빈, 담담해서 더 먹먹한 여운을 남기는 두 사람의 감정선을 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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