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원은 자신을 피하는 왕금희의 태도를 수상하게 여겼고 윤선경(변주은)을 의심했다.
주상원은 윤선경에게 전화를 걸어 왕금희에 연락한 사실을 확인했다.
주상원은 왕금희에게 "선경이가 내 곁에서 떠나라고 했는데도 있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상원은 자신을 피하는 금희에게 “선경이가 내곁에서 떠나라고 했다면서요? 고마워서 그럼에도 내 곁에 있어줘서. 선경이가 제가 금희 씨 좋아한다는 말은 말했어요?”라고 말하며 깜짝 고백을 했지만 금희는 “선경 씨가 이런 말도 했다. 내 전남편 준호 씨가 상원 씨 매형인데 불륜보다 더한 관계 아니냐? 그런데 내 생각도 같다”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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