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학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703214425000423233fa314327115186235.jpg&nmt=29)
[사진=건국대학교]
교육부의 BRIDGE+ 사업은 대학 내 창의적 자산 실용화를 넘는 다양한 기관 간 융·복합 기술 고도화를 통해 기업 맞춤형 중대형 기술이전·사업화를 추진하고, 대학이 보유한 혁신적 지식의 융·복합 및 이전·사업화 촉진에 따른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 및 대학의 사회적 기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건국대는 BIO TECH 산학협력특성화대학이라는 대학의 중장기 계획과 연계된 강점분야의 도출 및 추진전략을 적절히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고자 하는 세부적인 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건국대는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변화하는 다양한 니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기술이전 전담조직의 명칭을 ‘기술이전팀’에서 ‘기술사업화팀’으로 변경하고 업무 영역을 확대하였으며, 수요자 참여형 산학협력을 통한 대학의 사회적 기여 선도모델을 창출하는데 집중하여, BIO Tech 분야에서 최근 선급금 3억 원을 포함해 총 10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계약을 달성한바 있다.
또한 KU-Hub+라는 독자적인 사업 모델을 도입하여 ‘기업 수요 주도의 창의자산 발굴·창출을 위한 대학과 기업 간의 허브(Creative-Hub)’, ‘기업과 다양한 기관(출연연, 병원 등)간의 중재자로서의 허브(Convergence-Hub)’, ‘융·복합 기술사업화 기획 및 창출을 위한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학협력단장은 “기업과 대학의 연계로 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쟁력 제고를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기업 중심의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학·연 네트워크의 허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국내 기초과학을 기반으로 한 혁신 신약 개발 등 우수 기술 개발 사례를 창출 할 수 있도록 기업과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해운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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