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진출이 어려워진 중소벤처기업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수출바우처사업 참여기업으로 내수·초보기업 50개(제품 250개) 내외로 내수기업 및 브랜드K 기업은 우대한다.
비대면 상품판매전에 참여한 기업은 중국 웨이하이 종합보세구를 활용한 제품 전시 및 소비자 체험관을 설치해 제품 판매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온라인쇼핑몰 '핀둬둬' 유통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마케팅 지원과 유명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방송 판매도 이뤄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까지 중소기업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희 글로벌성장본부장은 "정부의 국가 간 봉쇄조치로 비대면 정책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중진공은 해외거점과 연계한 상품판매전을 통해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비대면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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