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문화재청 제공
목걸이 3점은 지난달 8월 13일 개최된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검토를 통해 보물로 지정 예고하기로 결정됐다.
보물로 지정 예고된 목거리 3점은 대성동고분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대성동 76호분 출토 목걸이와 국립김해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양동리 270호분, 322호분 출토 목걸이다.
이번에 출토된 목걸이로 '철의 왕국'으로만 알려져 있는 가야가 다양한 유리 제품 가공 능력도 우수해 고유한 장신구 문화를 형성했음을 보여준다.
목걸이는 앞으로 30일간의 예고기간을 통해 지정에 대한 의견 수렴 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10월 중 보물지정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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