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농촌진흥청
8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2021년도 예산안은 올해(1조249억원)보다 628억원 증액된 1조877억원으로 편성됐다.
농촌진흥청은 2021년도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미래대비 융‧복합 연구개발과 비대면 기술보급으로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사람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농업과학기술을 개발하고 확산시키는 등 현장 중심의 신규‧증액 사업을 적극 반영했다.
허태웅 농촌진흥청 청장은 "향후 국회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인 사업 설명 등을 통해 미반영 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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