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김해문화재단은 문화예술·스포츠·관광분야의 산하기관 5개 시설을 9월 말부터 10월까지 순차적으로 재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8월23일 휴관에 들어갔다.
이어 김해문화의전당 내 영상미디어센터가 추석연휴 DVD 대여를 시작으로 30일에 문을 연다.
기타 영화상영 및 아람배움터 교육강좌는 10월5일부터 운영한다.
김해가야테마파크는 기존 운영하고 있던 입장 및 익스트림시설과 임대업장을 비롯해 철광산 공연장의 실내공연(페인터즈 가야왕국)을 30일에 재개하며 시설운영을 정상 궤도에 올린다. 같은 날 김해천문대도 천체(태양)관측 프로그램에 한해 부분개장한다.
문화·예술시설 김해문화의전당 내 공연 및 전시도 10월 중 재개하는데, 전시 공간 윤슬미술관이 먼저 다음달 12일 ‘한국서가협회 김해지부 서예전’으로 문을 연다.
재단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체온측정·마스크 착용·QR코드 출입명부 관리 등 방역대책도 마련해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근아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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