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한국미술교육 페스티벌 이진호(대전신일여고 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 대전중등미술교육연구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학생의 삶에 기여하는 미술교육”이라는 주제로 전국 300여명의 교사가 온라인 미술 작품전과 학술 세미나에 참여하게 된다.
온라인 미술 작품전은 전국 미술 교사 중 희망 교사가 참여하여 ‘한국교원미술작품전’과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사제동행전’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오는 24일에 열리는 학술 세미나는 “뉴노멀시대 학생들의 삶과 미술교육 실천 딜레마”라는 주제로 목원대학교 정옥희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방과후·지역사회, 창의, 융합, 감사, 매체의 5개 영역에 15개의 강좌를 개설하여 운영된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미술은 변화가 가속화되는 세계화 시대에 핵심역량인 창의성을 기르는 원동력이며, 이번 페스티벌이 그동안의 예술활동과 교육연구 활동 공유로 한국 미술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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