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을 마음튼튼 마음방역 스마일 전시회'는 동부교육지원청의 ‘우리 마을 그리기 공모전’과 ‘마음튼튼 마음방역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우수한 작품을 전시한다.
‘우리 마을 그리기 공모전’은 지난 7~8월에 학생들이 자치구별 특성이 담긴 우리 마을의 다양한 자연환경 및 인문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도록 실시됐다.
관내 초등학생 작품 총 377편을 출품되었으며, 학생이 직접 그린 그림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마을교과서 삽화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장 전시회는 ‘우리 마을 그리기 공모전’ 수상작 63편과 ‘마음튼튼 마음방역 작품 공모전’ 수상작 34편을 전시한다. 27일~28일 코레일 상봉역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서울시립중랑노인전문요양원 △11월 3일~4일 서울의료원 △11월 5일~6일 동대문구청 △11월 9일~10일 중랑구청에서 차례대로 전시한다.
온라인 전시회는 ‘우리 마을 그리기 공모전’ 출품작 377편과 ‘마음튼튼 마음방역 작품 공모전’ 수상작 74편을 전시한다. 27일부터 12월 말까지 동부교육지원청 누리집과 SNS, 동대문 및 중랑구청 교육지원과 누리집에서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서경수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마을 마음튼튼 마음방역 스마일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삶의 현장에서 익히고 실천하는 마을결합교육과정을 체험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정서적인 불안, 우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교육가족을 응원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환기하여 긍정의 마음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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