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2020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안내홍보물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2005년 자발적으로 국민이 직접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현재 전국 약 8만 5,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등 상시점검과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는 문화유산 보호 등 사회공헌 활동 참여 국민(문화재지킴이)의 소속감 형성, 자긍심 고취, 상호교류과 활동 공로를 격려, 축하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의 지속적 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등에 따라 부득이하게 관계자 중심으로 최소 참여인원만 참석하여 진행하며, 행사에 참가하지 못한 문화재지킴이 등을 위하여 행사 전반을 한국문화재지킴이 연합회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정부혁신과 적극행정의 하나로 문화유산 보호활동에 보다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지킴이 활동 지원을 강화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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