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업 한마당은 여는 마당, 알면 실속있는 톡!, 수업 나눔방, 교실 콕! 아무나 도전, 원격 수업 한마당 후기 등의 온라인 전시공간(부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공간마다 다채로운 볼거리, 배울 거리가 담겨있어 함께 배우고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등교수업과 원격수업, 혼합수업을 할 수밖에 없었던 터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진행된 수업 나눔 시간은 다양한 방식의 수업을 배우기 위해 1,80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열기로 성황을 이루었다.
한홍덕 교육과정과장은 “학생들에게 좋은 수업을 하기 위해서는 교사 스스로 가르치기를 잠시 멈추고 학습을 즐기는 여유가 필요하다”며, “오늘도 스스로 배움을 채우는 교사들의 열정에 감사하며, 수업 개선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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