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국민생각함 홈페이지 갈무리
캠페인은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10가지 생활 수칙 중 실천 가능한 3가지를 선택하고 ‘나만의 비법’을 공유하면 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전 세계는 폭염, 가뭄, 호우피해 등 이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기후변화에 직면했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05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하고,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와 환경부는 지구 온난화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에서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는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양종삼 국민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지구 온난화는 우리의 일상을 덮쳐 국민 생명과 건강과 직결된다”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비닐 대신 장바구니 사용 등 플라스틱 줄이기를 일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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