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주최·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챌린지&체인지, 대전행복교육’이라는 주제로 이날부터 12월 18일까지 25일간 대전미래교육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운영된다.
대전양지초 해가빛 합창단의 온라인합창(virtual choir)을 시작으로 대전글꽃중 관현악부의 온·오프라인 협연과 사제동행 중창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도전과 변화’를 상징하는 미디어 대북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설동호 교육감은 ‘접속의 시대를 넘어 접촉으로 대전교육의 답을 얻다’를 주제로 TED강연을 하고 이후 토크콘서트에서는 반재천 교수(충남대)가 좌장을 맡아 설동호 교육감, 임성아 학부모(대전은어송중), 양훈석 교감(대전둔산여고), 최하현 학생(충남여고), 임석신 교사(대전대룡초)와 함께 대전미래교육의 비전과 정책에 대해 토론 했다.
박람회 첫날 진행된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는 ‘소통과 협력 중심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주제로 독서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실시간 온라인 토론을 하였으며 이를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고교학점제 포럼은 김성천 교수의 ‘지역사회 협력 고교학점제 구축 방안과 과제’에 대한 발표에 이어 문종석 교사(대전전민고)와 이정화 교사(대전용산고)가 패널로 참여하여 온라인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대전 고교학점제 발전 방안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제는 5개의 테마로 운영된다.
대전교육 정책홍보관(12개 영역), 직접 신청하고 체험할 수 있는 창의체험관(55개 프로그램), 연구학교 자료를 공유하는 연구학교관(58개교), 에듀힐링센터 정책을 홍보하고 상담코칭이 이루어지는 에듀코칭관, 미술작품 전시(5개교) 및 예술공연(21팀)을 감상할 수 있는 감성예술관으로 운영된다.
이벤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전교육 로고송 챌린지’와 대전교육정책네트워크 추진단 100인이 참여하는‘100인에게 묻는 대전미래교육, Q-100인’으로 운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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