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Wee센터의 반올림# 프로그램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기획하여 학교별 수요 및 상황에 따라 상담 프로그램, 집단상담 프로그램,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되었다. 자존감 향상, 사회성 향상,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 등을 주제로 동부 관내 8개교,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을 40회 이상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이번 반올림#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을 주제로 하여 4주간 집단상담의 방식으로 운영하였으며 마지막까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선물을 증정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인숙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사회적, 개별적 특성을 이해하고 학생과 학교의 욕구 사정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맞춤형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개발하여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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