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지금 여기, 그 너머’전 포스터
이번 전시는‘2020 예문HADA프로젝트’네 번째 기획전이다.
이 전시에 다섯 명의 작가(권해일, 김상덕, 김지연, 심효선, 최진연)가 참여해 우리 눈에 보이는 다양한 사회 현상을 각자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그 너머의 보이지 않는 이야기를 담은 회화, 사진, 영상,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인다.
권해일 작가는 건물을 짓는 과정을 찍은 사진 작품‘compressor’시리즈를, 김상덕 작가는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설치 작품‘우리 중에 옛날 소시지가 숨어있습니다’를, 최진연 작가는 영상 작품‘Hamm ering’을 각각 선보인다.
학생예술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작품을 실제 눈 앞에서 관람하는 것과 같은‘VR 전시’로도 관람 가능하다.
이정옥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이번 전시가 관람객의 상상력을 일깨움과 동시에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한 따뜻한 공감으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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