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전문가는 단계적 수업 능력 신장을 통해 학생참여형 수업을 실천하고, 수업 나눔 문화 정착을 통해 수업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활동을 해왔다.
최종 심사를 통해 수업연구교사는 117명 중 114명이 인증을 받아 교육장 표창이 수여된다.
수업선도교사는 유·초등의 대상자 수를 고려해 선정자 55명 중 16명이 인증을 받아 승진 가산점(0.06점, 최대 3회)과 교육전문직 전형 시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업명인교사는 대상자 1명의 심사 결과 인증을 받아 승진 가산점(0.09점, 최대 3회)이 부여되고, 2년간 연구활동비를 지원한다.
수업전문가 심사는 수업 심사 50%, 활동실적 심사 50%를 반영한다.
수업연구교사는 활동 대상자 해당 교육지원청에서 심사했으며, 승진 가산점이 부여되는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교사는 도교육청에서 심사했다.
경북교육청은 수업전문가 활동 대상자의 교과와 동일(유사)한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중 3인으로 심사단을 구성해 연구형 수업과 상시형 수업의 심사를 진행했다.
활동 실적 심사는 활동 대상자들이 제출한 필수 실적 증빙 자료와 포트폴리오형 활동 보고서를 바탕으로 32명의 교감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항목별로 2~3명으로 심사팀을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수업 개선을 위한 선생님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으로 경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듀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