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데이’는 북부교육지원청이 소통·공감의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북부 더 공감행(行)’의 3가지 실천과제 중 하나로서 ‘초심으로 돌아가 시시콜콜한 것도 실천하릿’의 줄임말이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과 소속 8, 9급 새내기 지방공무원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장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새내기공무원이 멘토를, 교육장이 멘티를 맡아 역멘토링으로 진행했다. 멘티가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질문을 포춘쿠키에 담아 멘티들에게 제공하고, 멘티는 자유롭게 질문에 대한 답변을 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북부 더 공감행(行)’의 또 다른 실천과제인 ‘소곤소곤 함(函)’과 ‘즐거운 출근길’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소곤소곤 함(函)’은 지난 2월부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의견접수 창구를 운영 중이다.
‘즐거운 출근길’은 지난 3월 8일부터 10일까지 만나면 반갑게 인사해요, 10번 칭찬하기, 맡은업무 성실히 하기, SMILE 오늘 하루 10번 웃기 등 4가지 다짐을 색깔별 스티커에 담아 ‘공감 북부’ 글자를 채우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현수 교육장은 “이번‘초콜릿 데이’는 세대간 장벽을 허물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소통·공감할 수 있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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