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로고 / 사진제공=YBM넷
교육기업 YBM넷이 운영하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비누(VINU)'가 론칭 1년 만에 회원 10만 명을 돌파했다.
'비누(VINU)'는 대학을 뜻하는 '유니브(Univ.)'를 뒤집은 말로 '대학생들의 기존 학습 방식과 생활을 뒤집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온라인 잡지인 '웹매거진(Web Magazine)' 형태로 운영 중이며, 20대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 공식 출범한 비누는 현재 약 100여 대학교와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각 학교의 수강 과목 관리 시스템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대학·교양·시사·경제 등 일상생활에 유용한 정보와 최신 이슈를 제공한다. 대학생들이 다양한 의견을 서로 나눌 수 있는 토론, 설문조사 등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취업 준비생을 위한 각종 취업 소식, 자격증 정보와 자취생을 위한 생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비누는 플랫폼 론칭 1년 만에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일평균 방문자 수는 약 4,500명에 이른다.
YBM넷 관계자는 "20대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을 표방하는 비누(VINU)가 학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어 회원 수 10만 명을 돌파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더욱더 유익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YBM넷은 지난해 5월 플랫폼 전문 개발사 와이드필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비누(VINU)를 공동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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