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프렌디 교실은 아버지가 자녀 양육의 보조자가 아닌 능동적 참여자 임을 일깨워 주고 화목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다.
프렌디(friendy)는 프렌드(friend)와 대디(daddy)의 조합어로 자녀들을 친구처럼 친근하게 대하고, 자녀 양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아버지를 뜻한다.
교육내용은 양육 태도 검사지를 이용한 부모 유형 점검과 내 아이에게 맞는 대화·질문법, 대응 방법 등의 코칭으로 구성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 신청은 3월 25일(목)부터 4월 8일(목)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박미희 학부모지원과장은 “자녀와 더욱 가까워지고 싶지만 직장 생활로 자녀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아버지들을 위해 마련한 유익한 교육이니 관심 있는 아버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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