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92년 창설된 KT&G의 계열사 코스모코스는 코스메틱과 헤어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있으며, 유통까지 책임지고 있다. 자체적으로 화장품 개발부터 포장까지 모든 작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제조공장을 운영 중이며, 이를 통해 ODM 사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대중적인 인지도와 인기를 보유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 ‘꽃을든남자’, ‘다나한’ 등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뷰티메이커스는 국내외 다양한 메이커들과 협력해 뷰티 제품의 기획, 제조, 마케팅, 유통 등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코스메틱 시장에서 볼 수 없던 ‘온디맨드 코스메틱 제조 플랫폼’으로, 부산은행과 손 소독제를 개발하거나 15종의 헤어 제품을 국내 대기업과 협력해 개발하는 등 각종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끌었다. 또한, 최근에는 어린이 콘텐츠 전문 기업 캐리소프트와 협력해 바디헤어 제품을 개발했고 현재 현직 약사와 의사, 인플루언서 등과 협력해 다양한 코스메틱 브랜드도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양 사의 이번 MOU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개발 노하우를 지닌 코스모코스와 글로벌 플랫폼 뷰티메이커스의 만남으로, 업계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해외 시장에서 유기농, 비건 등 자연 친화적인 제품들이 대세로 급부상한 상황 속에 양 사가 협력을 통해 새롭게 개발한 ‘K-클린 뷰티’ 제품을 많은 바이어에게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코스모코스 안빈 대표는 “친환경 화장품의 개발 단계부터 서로 긴밀히 협력해 앞으로 K-클린 뷰티 시장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며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뷰티메이커스 유승혁 공동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유기농이나 비건 등 친환경 제품과 천연 소재를 활용한 클린 뷰티 제품의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며 “코스모코스가 지닌 제조, 연구 분야의 경쟁력이 뷰티메이커스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활짝 꽃필 수 있도록 협력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