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화)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경영컨설팅 / 사진제공=네이버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경영컨설팅 / 사진제공=네이버
[글로벌에픽 차진희기자]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에서 물건을 파는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경영 컨설팅을 시작한다.

이번 컨설팅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이 필요한 중소상공인과 경험·역량을 갖춘 전문가(엑스퍼트)를 네이버가 연결해주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개설한 지 1년이 안 된 월 거래액 200~800만 원 사이의 사업가다. 이들과 매칭될 네이버 엑스퍼트는 세무·노무·경영지원 등 중소상공인에게 필요한 대부분 영역에 포진해 있다.

네이버는 연간 2만여 명의 중소상공인을 컨설팅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 초기 중소상공인을 집중 지원하는 이유에 관해 네이버는 "SME는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반을 마련할 수 있고, 엑스퍼트는 사업자와 함께 성장하며 잠재적 고객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네이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 네이버와 코트라(KOTRA)는 800여 개 수출 기업을 대상으로 엑스퍼트 컨설팅 시범 사업을 2개월 간 진행했다. 컨설팅 만족도는 90% 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이에 양 기관은 4월부터 1,000여 개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번역·통관·세무·노무 등 글로벌 진출에 도움이 되는 엑스퍼트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네이버가 비즈 컨설팅 분야를 확대하는 배경에는 중소상공인의 잠재 수요가 있다. 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사업자의 75%는 세무·노무 분야에서 정기적인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강춘식 네이버 엑스퍼트 리더는 "비즈 컨설팅 프로그램이 시작되면 SME들은 오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네이버는 온라인 경영 컨설팅 시장에서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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