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초구청사 / 사진제공=서울서초구
먼저 서초구는 'AI 통합전자도서관'을 구축한다. 챗봇 서비스를 함께 도입해 도서 검색, 예약, 희망도서 신청, 개인별 맞춤 도서 추천도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더불어 초·중·고 교과과정 연계 도서 추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스쿨북스', 영어 원서 플랫폼 '오버드라이브', AI를 활용한 북큐레이션 등도 선보인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해 비대면 대출 시스템도 확충할 예정이다. 구립반포도서관, 내곡도서관 등에 무인대출시스템을 설치해 거리두기 격상 시에도 비대면으로 도서관 자료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한다.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도 개선한다.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는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책을 구입하고 3주 안에 반납하면 도서 비용 전액을 구에서 100% 환불해주는 서비스다. 하반기부터는 홈페이지 신청뿐 아니라 온라인 결제도 가능해진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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