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우선 초·중·고교생, 대학생 다문화 자녀 총 400명을 선발해 '학업장학금'을 지원한다. 학업증진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 가능할 수 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초등학생 60만 원, 중학생 100만 원, 고등학생 200만 원, 대학생에겐 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예체능, 어학, 기술 등 특기를 보유한 8세부터 25세까지 다문화 자녀에게는 전문교육비, 물품구입비, 대회 참가비 등의 특기, 재능 성장을 위한 500만 원의 '특기장학금'도 지원된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금도 맘련됐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9년 대비 지난해 매출이 5% 이상 하락한 소상공인 자녀 100명을 선정해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다문화자녀 장학금과 소상공인 자녀 특별장학금은 각각 우리다문화장재단과 기아대책 기대플러스 홈페이지에서 이달 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는 최종 심사를 거쳐 7월 초 발표된다.
차진희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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