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학교는 코로나19를 감안해 회당 30명 내외로 인원을 제한하고 대면 봉사를 최소화해 자원봉사 기본교육, 생명존중교육, 환경인식교육을 진행하고 환경 살리기 일환으로 직접 천연주방세제·손부채를 만들어 고흥전통시장을 방문해 나눔 캠페인도 벌였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학생은 "이상기후를 보면서 환경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보호를 위해 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청소년자원봉사 체험학교를 통해 지금까지 40회 1천240명에게 자원봉사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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