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청춘문화 노리터 체험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사회적 고립에 지친 어르신에게 비대면 문화예술 프로그램 7종(월간 프로그램 3종, 체험 프로그램 4종)과 이와 연계한 3종의 체험 꾸러미(kit) 4500개를 4월부터 8월 20일까지 제작·배포를 완료했다.
‘청춘문화 노리터’에서는 어르신들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월간 프로그램 3종과 문화예술 트렌드를 반영한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 4종을 개발해 온라인으로 제공했다.
이와 함께 비대면 프로그램 중 3종(여행컬러링, 칼림바, 민화)과 연계해 어르신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꾸러미(kit)를 각 1500개씩 제작했으며, 각 꾸러미마다 어르신들이 사전 체험한 서포터즈 영상을 통해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꾸러미를 소개했다.
연합회 김태웅 회장은 “코로나19로 누구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한 비대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취미도 발견하며 슬기롭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현장과 관계 전문가들과 소통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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