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개인 텐트나 돗자리를 지참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하며 참여자 수기 명부와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체온 측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텐트와 돗자리도 5m 간격을 두고 설치할 수 있도록 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주택공급계획 철회를 이끌어낸 유휴지에서 다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돼 더욱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휴지가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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