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생’은 <강아지똥>, <몽실 언니> 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한국의 대표 아동문학가로, 삶의 마지막 날까지 어린이들이 평화로운 세상을 꿈꾸며 본인의 유산과 인세 수입을 어린이들에게 써달라는 유언을 남기기도 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본원 및 부설 산성도서관에서는 3월 한 달간 작가의 작품 전시와 더불어 방향제 만들기 등 저서와 연계한 1일 특강이 진행되며 특히, 어린이들이 작가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아지똥 1인 인형극, 엄마 까투리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행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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