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목)

이복현 원장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 만들 것"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사진=연합뉴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외신 인터뷰에서 "금융시장 불안이 몇 달 내 해소된다면 되도록 연내 공매도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한국을 외국인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조치들을 분명하게 취할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에 앞서 금융당국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주식시장이 출렁이자 공매도를 금지했다. 이후 2021년 5월부터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 금지를 해제했다.

금융권 일각에선 공매도 금지 조치가 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인터내셔널(MSCI) 선진국 지수 편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 원장은 "내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희망한다면서 "기준치를 충족하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 올해는 규제완화를 위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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