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9일, 민선8기 공약사항인 사회복지회관 이전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완료하고, 인천복지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 추진을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현재 남동구 간석동에 위치한 회관은 지상 7층, 연면적 9,497㎡로 29개 사회복지단체가 입주해 있다. 1996년에 지어져 시설이 노후화 됐고,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역사회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시는 이에 따라 작년 12월부터 6개월간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하고, 지난 13일 최종보고회를 열어 이전 필요성과 부지선정, 규모, 활용방안 등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용역 연구에 따르면 경제성 분석 결과 비용대비 편익(B/C) 값은 1.058로 사회복지회관 이전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축 부지는 미추홀구 용현․학익 7블럭 기부채납부지(학익동 744번지)로 결정됐다.
총사업비 543억원(부지 매입비 제외)을 투입해 지상9층/지하3층, 연면적 15,980㎡의 규모로 오는 2026년에 준공 예정이다.

신축 인천시사회복지관 조감도.[사진=인천시]
신축 인천시사회복지관 조감도.[사진=인천시]

신축 회관에는 사회복지단체가 사용하는 사무실, 대․소강당, 회의실, 복지단체 생산품 판매장 등 복지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열린도서관, 국공립어린이집, 복합커뮤니티공간, 갤러리, 주민건강센터, 공공형 실내놀이터, 카페, 어르신 쉼터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편의 공간도 함께 구상하고 있다.

김석철 시 보건복지국장은 “복지기능은 물론 지역사회와도 어우러지는 대표적 복지시설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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