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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아미유AMU 탄자니아 의료 사각지대에 보건소 건립 추진, “건강한 삶을 위하여”

이수환 CP

2023-08-11 11:00:00

용인시 영덕동에 위치한 국제구호개발NGO (사)아미유AMU(대표 김현식)에서 해외 아동을 위한 탄자니아 의료 사각지대에 보건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건강한 삶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하에 지난 2022년 12월부터 탄자니아 음왕가 킬레오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탄자니아 킬레오 지역은 케냐 국경지대에 위치한 시골 마을로 대부분 일용직 노동자들로 구성된 마을이다. 이곳에 그레이스 유치원을 설립한 (사)아미유(NGO)는 마을 협의체와의 논의를 통해 열악한 환경과 수인성 질병으로 피부병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지역 사회에 가장 시급한 영역이 보건의료임을 알게 되어 보건소 건립을 추진하게 되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보건소 건축까지 약 5만불(한화 약 6천5백만원)의 비용이 예상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약 4만불(한화 약 5천2백만원)이 모금이 이루어진 상태이다. 보건소 규모로는 건평 약 160평 규모이다.


내년(2024년) 봄으로 완공 계획을 갖고 있는 탄자니아 킬레오 보건소 건축 사업은 전담 의사 1명과 간호사 2명, 조무사 2명을 고용하고, 환자용 침대 6개, 조산소 1개, 응급실 침대 2개를 계획하고 있다. 만약 이 지역에 보건소가 지어진다면, 지역 주민 약2,000여명과 인근 지역 약 3만명이 의료적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김현식 대표는 “본 단체는 구.비전칠드런으로, 외교부 승인 비영리법인이다. 현재 국내외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부모 가정이나 저소득층 시설을 위한 지원을 펼치고 있으며, 해외에서는 기초교육사업 외 학교를 중심으로 현지 지역의 어려운 환경을 개선하는 구호 개발사업을 통해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각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며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사)아미유의 자세한 해외사업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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