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피에 따르면 위드코로나에 따른 오프라인 BE 사업부의 매출 증가로 인하여 역대 반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속적인 XR 사업부문 및 AI, NFT 등 Web 3.0 분야의 지속적인 투자에도 불구하고, 지난 1분기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올 하반기 엔피는 주력인 BE(Brand Experience) 사업의 성과를 더욱 높이고, 신사업인 XR과 Web 3.0 분야의 AI, NFT 그리고 캄보디아 해외사업부문을 강화함으로써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 5월 엔피는 넷플릭스 등 OTT 플랫폼 중심으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ICVFX 기술 고도화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하여 YN C&S와 미디어 솔루션 기업인 시뮤니티와 3자 MOU를 체결하였으며, 이외에 싱가포르의 인터렉티브 비디오 테크놀러지 솔루션 기업인 BeLive와 XR 커머스 구축 파트너십 체결, XR 솔루션 기업인 AUX 미디어 그룹과 XR 기술 공동 개발 빛 비즈니스/기술 협력 MOU 체결 등 일본, 아시아 등에서 XR 관련하여 글로벌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엔 XR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사업부문에서 작년부터 진행했던 NFT, AI 등 Web3.0분야의 투자가 마무리되면서 관련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준비를 마쳤으며, 실제로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AI 프로젝트 및 NFT 운영 등 프로젝트를 수주하여 진행 중이다. 또한, 올해 초 설립한 캄보디아 합작법인 또한 공격적으로 현지 프로젝트 수주를 진행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신사업을 통하여 온/오프라인 BE, XR, AI, NFT 등 다각화 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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