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6K 러닝은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긷기 위해 제리캔 보틀(물통)을 들고 매일 평균적으로 걷는 6km를 캠페인 참가자들이 직접 걷거나 달려 깨끗한 식수를 전달하는 글로벌 기부 캠페인이다.
페이퍼백은 깨끗한 물로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마련 하는 월드비전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좋은 시너지를 발휘하고자 이번 월드비전 글로벌 6K 기부런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G6K 러닝 캠페인을 통해 페이퍼백은 자사의 마이너스 쉐이크 ‘병아리콩’맛 5,000개를 후원했으며, 지난 14일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린 오프라인 러닝 행사장에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며 마라톤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페이퍼백은 총 2개의 부스를 운영하며 많은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첫 번째 부스에서는 100% 당첨되는 룰렛 이벤트를 진행하여 룰렛을 돌려 당첨되는 경품만큼 월드비전을 통해 기부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월드비전 글로벌 6K기부런 참가자들과 함께 더욱 큰 나눔을 실천하고자 기부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부스에서는 참가자가 결승지점을 완주하는 듯한 포토존을 운영했다. G6K의 “Clean Water Changes Everything.” 메시지와 아프리카 아이가 깨끗한 물을 마시고 있는 그림으로 포토월이 구성되어 캠페인 메시지를 한번 더 생각하며 참가자들이 더욱 뜻깊게 인증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페이퍼백의 베스트셀러 샘플팩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참여를 불러모았다.
페이퍼백 관계자는 “물만으로도 많은 부분을 바꿀 수 있다는 가치에 대해 공감하여 이번 캠페인에 함께하였다. 이번 글로벌 6k 기부런 뿐 아니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관심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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