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맨', 웹시 거래소 COO로 합류

포브스에 따르면 최근에 새롭게 선보인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및 교환 플랫폼 '웹시(WebSea)'가 화제를 모았다. 이는 벤처 캐피탈 펀드 및 '비트코인 맨'으로 더욱 유명한 Herbert Sim이 발표한 것으로, 그는 지난 9월부터 웹시(WebSea) 거래소의 최고 운영 책임자(COO)로 근무하고 있다.

웹시(WebSea) 거래소는 전 세계의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Web3.0 디지털 자산 생태계 플랫폼으로, 이중 계정 보안 시스템, 카피 트레이딩, 소셜, 엔터테인먼트, 게임 생태계 등 다양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의 다른 거래소와는 다르게, 웹시(WebSea)거래소의 독특한 판매 포인트(USP)는 플랫폼의 $WBS 토큰 경제 모델 설계에 있다. 이 모델은 Web3.0의 분산화 속성을 활용하여 플랫폼 참가자 및 기여자에게 보상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은 플랫폼 활동에 참여하면서 무료 플랫폼 토큰을 획득할 뿐만 아니라, BTC/ETH/WBS/USDT와 같은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위해 웹시(WebSea)거래소에 계정을 등록하면 된다.

또 다른 주목할 만한 특징은 웹시(WebSea)거래소의 지갑 시스템으로, 이는 중앙화 지갑과 Web3.0 지갑을 모두 활용하는 하이브리드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산을 중앙집중식 지갑과 온체인 지갑 간에 자율적으로 전송할 수 있어 보안성이 뛰어나다.

웹시(WebSea)거래소의 COO인 Herbert Sim은 "플랫폼은 사용자 보안에 중점을 두며, 각 사용자가 올바른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점에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이 큰 책임을 맡아 회사 운영을 이끌고 사용자에게 이 약속을 이행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고 포브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Herbert Sim은 @HerbertRsim을 통해 Instagram, Twitter, Facebook 등에서 백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전에는 Huobi의 글로벌 COO로 활동하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13초 만에 4억 달러를 모금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대형 인플루언서다. 그 외에도 다양한 프로젝트에 투자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분야에서의 성과로 Forbes와 Huffington Post에 기고한 경력이 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