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자이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김민철이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다”며 “새 소속사에서 시작하는 첫 번째 작품인 만큼 김민철의 새 출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극 중 김민철은 제주남방큰돌고래 보호단체 돌핀 센터의 대표 공지찬 역을 맡았다. 수족관에 갇힌 불법 포획된 돌고래들을 제주 바다로 돌려보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열정 가득한 인물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해달(강미나 분)에게 동질감을 느끼며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케미로 극을 한층 더 다채롭게 만들 예정이다.
매 작품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섬세한 표현력과 안정적인 연기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김민철이 ‘웰컴투 삼달리’에서 보여줄 한층 더 성숙해진 캐릭터 변신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JTBC ‘웰컴투 삼달리’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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