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이날 환영 행사는비가 오는 관계로 서울공항 2층 실내서 진행됐다.
공항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 한오섭 정무수석, 장호진 외교부 1차관 등이 마중 나왔다.
네덜란드 국빈 기간 김기현 전 대표 사퇴가 있었던 터라 윤 대통령과 윤 권한대행 간 대화에 이목이 쏠렸다. 윤 대통령이 "수고가 많았습니다"라고 격려한 것 외에는 별다른 말은 오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귀국 직후 산적한 정국 현안을 보고 받고 챙길 예정이다.
오후에는 용산 대통령실에서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접견한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