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장애인 고용창출과 지역발전을 위해 ‘장애인 우선채용’ 의지를 밝혔고 노력을 인정받아 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자사 공장 시설에서는 장애인 10여 명을 고용해 선별 작업 및 포장 등의 업무를 함께 하고 있다. 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과 업무 능력에서 차이가 난다는 건 편견에 불과하며 모든 직원들이 구분없이 동일한 처우를 받으며 각자의 능력에 맞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와이케이컴퍼니는 공장 증설 추진 후, 유기가공시설 및 HACCP 인증 시설,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의 시행으로 한국인삼공사, 광동제약, 롯데마트, 롯데맥스, 백화점 등 굴지의 기업들에 납품 계약을 체결하며 차(茶) 분야에서 성장을 거두고 있다. 관계자는 “장애인, 비장애인으로 나누지 않고 모두가 동일한 업무를 수행해 얻은 결과물로 이번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 과정을 통해 얻게 된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더욱더 장애인 고용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 없는, 모두가 함께 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와이케이컴퍼니는 장애인 고용을 포함해 지역사회 발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물심양면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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