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5일 “이민우가 최근 미국 뉴욕 소호에 위치한 파크 웨스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한국 예술가 특별전 ‘SoHo’s Got Seoul’에 작가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데뷔 후 음악뿐 아니라 다양한 미술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예술관을 표현해왔던 이민우는 ‘SoHo’s Got Seoul’에서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독보적인 색깔을 지닌 예술가로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민우는 이번 전시에서 ‘My Crowns Make Me Happy (‘Myself’)’, ‘Pure’ 등 총 4개의 작품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많은 관계자들과 현지 팬들은 이민우의 작품을 보고 뜨거운 극찬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전시에는 이민우를 비롯해 배우 고준, 가수 솔비(권지안), 설치미술가 최재용, 영화감독 심형준(NEGATIV) 등 국내에서 주목받는 예술가 5인이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이민우를 비롯해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아티스트들은 뉴욕 총영사관 공식 초청을 받아 만찬을 즐기는 등 영광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이민우는 음악, 미술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작가로서 꾸준히 도전할 예정이다. 또한 K-아트를 이끌어나갈 주역으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아트테이너 이민우로서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 ‘SoHo’s Got Seoul’는 오는 3월 1일까지 진행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