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에프앤이 측은 "코스닥 직상장 및 우회상장을 목표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하면서기업공개(IPO)를 통해 사업 심화와 확장에 나서 '글로벌 자동화로봇생산 제조사'로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다온에프앤이는 상장 사전준비 및 주주관리의 일환으로 통일규격유가증권(통일주권) 발행을 완료하였다고 설명했다.
통일주권은 한국예탁결제원의 인정을 받아, 투자자들이 실물증권을 직접 소지하지 않고, 증권계좌 간 입출금을 할 수 있어 투자자의 권리 보호 증권시장의 효율성을 꾀하고 있다. 상장 준비를 위해 태인회계법인과 협의하여 최적의 상장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 창업한 다온애프앤이는 LED, OLED ,자동차 설비 및 라인 검사장비 제작 및 임 가공 전문업체로 관련 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으로, 이미 원자층 종착법을 이용한 나노선의 제조 방법 등 다수의 기술 특허증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글로법 기업들과의 우수한 계약과 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NO.1로봇생산업체를 목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질 예정이다.
다온에프앤이 는 "기술성평가에만 2-3개월 이상 시일이 소요되는 기술특례 상장을 추진하는 대신 시장 상황을 지켜보며 최적의 시점에 우회상장을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해 이번 계약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번 자문계약을 맺은 태인회계법인은 다수의 상장사 회계실사, 가치평가 업무 외에도 투자유치 자문과 인수·매각 자문을 해온 경험을 토대로 다온에프앤이(회장 오은철)가 상장하는데 있어 주주가치재고를 최우선으로 업무에 임할예정이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