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진행되는 주요 이벤트는 총 4억원 규모의 ‘쇼핑페이백’과 1억원 상당의 ‘쇼핑지원금’이다.
‘쇼핑페이백’ 이벤트는 구매 스탬프를 모아 포인트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27일까지 신청을 마쳐야 하며, 29일까지 하루에 4만원 이상 쇼핑하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스탬프 3개를 모은 고객에게는 1만 11페이포인트가 지급되며, 일주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쇼핑지원금’ 이벤트는 참여하는 모든 고객에게 랜덤으로 최소 11포인트에서 최대 3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행사다. 이 이벤트는 매일 한 번씩 신청할 수 있으며, 지급된 포인트는 다음날까지 사용해야 한다.
11번가 고광일 영업기획담당은 “고물가 시대에 ‘티끌 모아 태산’ 정신으로 ‘이삭줍기 재테크’에 동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충성 고객을 붙잡을 수 있는 리텐션 이벤트와 재방문 고객을 늘리기 위한 가벼운 경품 이벤트 등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로 11번가 고객들이 쇼핑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익일배송 서비스 ‘슈팅배송’을 통해 코카-콜라·농심·아모레퍼시픽 등 인기 제휴 브랜드 12곳과 ‘릴레이 특가전’에 나선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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