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는 구매한 소비자의 변심이나 포장상자 손상, 미세한 흠집 등으로 반품된 상품이나 매장 전시상품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8월31일까지 진행하며 국내외 유명 가전과 가구 등을 대거 선보인다.
여름철을 맞아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삼성전자의 인버터 6평 벽걸이 에어컨을 50만원대부터, 삼성전자 300~400L 김치냉장고는 130만원대부터 정상가 대비 50~60% 저렴하게 판매한다
장마철을 앞두고 세탁기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우선, 삼성전자의 ‘세탁기(21kg)+건조기(17kg)’를 시중가 보다 35~45% 저렴한 200만원 초반부터,삼성전자와 LG전자의 ‘통돌이 세탁기’는 40만원대로 시중가 대비 45~55% 저렴하다.
TV도 초특가로 준비했다.
삼성전자와 LG전자의 50인치 UHD 스마트 TV는 50만원대부터, 55인치 UHD 스마트 TV는 70만원대부터, 75인치 UHD 스마트 TV는 130만원대부터, 85인치 UHD 스마트 TV는 220만원대부터 각각 판매한다. 이들 가격은 정상가 대비 45~55% 가량 저렴하다.
유명 브랜드의 침대와 매트리스, 식탁, 소파, 책상, 서랍장 등 가구도 저렴하게 내놓았다.
또 시중가 150만원인 고급 양면세라믹 식탁(6인)은 75만원에, 시중가 84만원인 고급 양면세라믹 식탁(4인)은 39만원에 선보인다.
김택현 모두팡아울렛 대표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외 유명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며 “다양한 소품도 대거 준비해 쇼핑의 즐거움이 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산 롯데아울렛 맞은편에 위치한 ‘모두팡 아울렛’은 5000㎡(약 1600평) 규모의 가전 가구 전시장을 마련해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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