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2024년 안전보건 교육 실시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가 지난 6월 경남대 평생교육관 2층에서 '2024년 제6차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그동안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문화유산 돌봄 활동의 안전사고 예방과 위기 대응 능력 향상의 시간을 제공해 왔다.

이날 교육은 하절기재해예방 안전보건 교육의 일환으로 △하절기 감전재해 예방 대책 △밀폐공간 작업 질식재해 예방 대책 △하절기 질병 재해 예방 대책 △하절기 자연재해 예방 대책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형준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 센터장은 “하절기 재해와 관련한 현장 안전과 위험 예방 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유산 돌봄 활동에 적용하여 더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대 산학협력단 경남문화유산돌봄센터는 그동안 ‘경상남도 문화유산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동부권역 총 433개소 문화유산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존 관리와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문화유산 보존에 앞장서고 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