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도요새 유초등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회원의 영어실력을 확인하고,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고자 2020년부터 매년 실시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4천명이 넘는 회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뉜다. 예선 참가를 원하는 회원은 8월 30일까지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도서콘텐츠 중 1권을 암기해 영상을 촬영한 후 파일을 빨간펜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예선 참가 주제는 전체 부문 모두 구연동화로 진행되며, 예선 참가자 전원에게는 참가 인증서와 심사평을 제공한다. 예선 심사를 거친 후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자는 오는 10월 25일 빨간펜 홈페이지에서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본선은 11월 23일 교원투어 콘서트홀에서 진행한다. 연령별 본선 참가 주제는 △구연동화(유아) △독후활동(초등 1~2학년) △자유주제발표(초등 3~6학년)이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본선 심사위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영어교육학 교수진 등으로 구성된다. 심사위원단이 유창성, 전달력, 내용구성과 태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각 부문별 △대상(4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4명) 총 12명에게 7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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