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특공대는 신발 수선이 필요하지만 시간이 부족해 미뤄야 하는 불편함을 캐치해 비대면 세탁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비대면 신발 수선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앱을 통해 신청하면 수거·수선·배송이 완료되는 시스템이다. 수선을 맡기는 과정에서 누구를 만나거나 기다릴 일 없이 집에서 편하게 보내고 받아볼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잦은 비로 신발 손상의 우려가 높은 여름을 맞아 시중 대비 최대 50% 저렴한 신발 수선·케어 기획전을 제공한다. △이탈리아 비브람 정품을 사용하는 '비브람 밑창 보강' △가장 흔하게 닳는 운동화 뒤꿈치 수선 △부츠 특성을 고려한 레인부츠 발수 코팅 등이 있다. 무좀균이 번식하기 쉬운 레인부츠를 손세탁과 자연건조 방식으로 세균을 제거하고 세탁 후에는 제습지와 제습제를 동봉해 관리를 돕는 레인부츠 세탁·건조·제습 패키지이다.
비브람 수선은 시중에서 6만원대에 배송비까지 지불해야 하지만 세탁특공대는 2~3만원대에 추가 비용없이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획전 기간 중에는 비브람 수선, 운동화 뒤꿈치 수선 서비스 이용 시 각 4,000원 할인이 추가 적용되어 더욱 경제적이다. 모든 수선은 3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가 손수 작업하고 하루 20켤레로 수량을 한정해 품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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