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회를 맞는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국내 창작 뮤지컬 준비 과정을 지원하여 다양한 공연으로 공연 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더 픽션>, <로빈>, <메리셸리>, <디어 마이 라이카>, <킴즈>등 작품들의 본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로빈>, <더 픽션>, <메리셸리>등은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초연 이후, 다양한 곳에서 공연을 하며 뮤지컬계의 주목을 받았다.
<제7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는 2025년 9~10월에 공연 가능한 국내 창작 뮤지컬로서, 초연 작품부터 새롭게 수정과 보완을 진행하려는 재공연 작품까지 폭넓게 신청이 가능하다. 단, 선정작은 준비기간을 포함하여 4주 이상, 최소 24회 이상의 공연이 가능하고 공연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이어야 한다.
<제7회 상상스테이지 챌린지> 공모를 통하여 최종 선정된 1개 작품에게는 공연 제작 지원금 1천만 원, 최대 2개월 간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대관 지원 및 보유 음향, 조명 등 장비들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공연 티켓 수익도 전액 선정작 단체에 제공된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을 통해 진행 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정보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 ‘공모/지원사업’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모 지원 희망자 등 공연 관계자라면 누구나 사전에 일정 협의를 통해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 현장 답사가 가능하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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