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글로벌 베이비페어에는 국내외 출산•육아용품 분야의 영향력 있는 브랜드 약 200여 개가 참가해 이목을 끌었다. △줄즈 △에그 △맥시코시 △조이 △포그내 △더블하트 △마더케이 △밤부베베 △현대리바트 △일룸 등 출산·육아 및 생활 전반에 필요한 용품을 다루는 인기 브랜드를 비롯, △산골이유식 △루솔 등 이유식/간식 브랜드, △디즈니월드잉글리쉬 등 유아교육 상담까지 한자리에서 만난다.
이벤트 참여 열기도 뜨거웠다. 주최측은 간단하게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매일 일찍 방문한 엄마아빠에게 선물팩을 받는 ‘얼리버드 이벤트’, ‘SNS채널 구독·팔로우 이벤트', 맘카페에 베이비페어 후기 쓰면 선물 받는 '바로쓰는 맘카페 방문후기' 등이다.
글로벌 베이비페어 관계자는 “본 행사를 통해 예비부모와 육아초보인 엄마아빠가 자녀가 사용할 제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상담 받으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울시 임산부 의료비지원이나 강남경찰서와 함께하는 실종 예방 지문등록 캠페인 등 유익한 정보도 얻어갈 수 있는 행사로 준비했으니 방문하신 분들 모두 만족스러운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는 11일 일요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베이비페어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취향 육아 플랫폼 '키디키디' 앱 다운로드 시 무료 입장 가능하다.
황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h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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