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8일 “배해선이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에 장미애 역으로 출연, 엄지원, 안재욱, 이필모, 최대철, 김동완, 윤박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랜 전통을 이어온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오형제와 결혼한 지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가장이 된 맏형수가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드라마다.
극 중 배해선이 연기할 ‘장미애’는 독고탁(최병모 분)의 부인으로, 눈치가 빨라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면서 소문을 좋아하고 얄미운 행동으로 눈총을 받지만 미워할 수만은 없는 매력의 소유자. 허영심이 많아 남들에게 보여지는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지만 말하지 못할 숨은 비밀을 안고 있는 캐릭터이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독수리 오형제를 부탁해’는 오는 2025년 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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