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균은 지난 12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 ‘Piece(피스)’를 개최했다.
‘Piece(피스)’는 회당 약 150분 동안 진행됐으며, 오직 하동균 자신만의 목소리로 쉴 틈 없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관객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이날 하동균은 2012년 발매한 미니앨범 ‘Mark’의 수록곡 ‘Inside Me(인사이드 미)’로 콘서트 시작을 알렸다. 이어 ‘그녀를 사랑해줘요 (Part2)’, ‘그녀를 사랑해줘요’, ‘나비야’, ‘한계’, ‘From Mark(프롬 마크)’, ‘내가 그댈’ 등을 부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첫 번째로 선보인 신곡은 ‘그댄 아무렇지 않게’라는 겨울 분위기를 담은 발라드 곡이었다.
하동균은 “공연 후에 곧 나올 노래다. 합주하면서 굉장히 사랑하는 곡이 되었다. 여러분들도 좋은 노래라고 기억되길 바란다. 잘 부탁드리겠다”라고 신곡 공개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로 선보인 신곡은 록 장르의 ‘I don’t Know(아이 돈 노)’였다.
하동균은 “공연장에서 듣기 좋은 노래다. 작업하면서 정말 재밌었던 곡이다”라며 신곡을 소개했다. 2곡의 신곡을 듣게 된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좋아요”라고 소리쳤다.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하동균은 2025년 연초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하동균은 지난 12일 종영한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 섬세하고 날카로운 심사평과 진정성 가득한 리액션으로 심사위원의 정석을 보여줬다.
[사진 제공 = 트라이어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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