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오, 키티’ 최민영, 로맨스부터 브로맨스까지…깊이 있는 연기력 눈길

[글로벌에픽 유병철 기자] 배우 최민영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2가 글로벌 2위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美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 시즌2는 공개 하루 만에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총 64개국에서 1위(1/17일 플릭스 패트롤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 가운데 키티(애나 캐스카트 분)의 전 남자친구 대(Dae) 역을 맡은 최민영의 활약 또한 눈길을 끌고 있다.

‘엑스오, 키티’ 시즌1에서 최민영은 키티가 한국 학교 전학을 결심하게 만드는 남자친구 대(Dae)로 등장, 키티와 달달한 로맨스부터 갈등까지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높인 바 있다.
이어 시즌2에서 최민영은 키티와 이별 후 친구로서 재회하는 모습부터 민호(이상헌 분)와 우정을 쌓아가는 디테일한 연기까지 소화해내며 캐릭터를 완성,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히 시즌2에서 최민영은 영어 연기뿐만 아니라 준비된 노래와 춤 실력까지 발휘,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이끌었다.

이렇듯 최민영은 ‘엑스오, 키티’에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으로 활약, 글로벌 무대에서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이에 앞으로 최민영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최민영 주연의 ‘엑스오, 키티’ 시즌2는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서 시청이 가능하며, 최민영은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sss 2’를 차기작으로 확정 짓고, 2025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