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희, 10일 새 싱글 ‘오늘도 울다 지쳐 잠든 밤’ 발매…성숙한 보이스+깊은 이별 감성

가수 숙희가 이별 발라드의 정석을 들려준다.

소속사 측은 10일 “숙희가 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오늘도 울다 지쳐 잠든 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신곡 ‘오늘도 울다 지쳐 잠든 밤’은 언제 어디서든 선명히 떠오르는 그를 잊지 못한 한 여자의 슬픔과 그리움을 담은 이별 발라드 곡.

말하듯이 시작하는 노래는 ‘오늘도 울다 지쳐 잠든 밤 널 안고 싶어 네게 달려가고 싶어/이런 내 맘도 모르지 널 아직 사랑하는 난 미치도록 네가 보고 싶어 눈물만’과 같이 솔직한 속내가 담긴 애절한 가사로 이어지며 이별 감성을 고조시킨다.
특히 숙희는 앞서 다수의 이별 발라드 곡을 선보인 만큼 이번 신곡에서도 독보적인 음색과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곡이 지닌 무드를 백분 끌어올릴 계획이다.

이번 신곡은 필승불패, 육상희, UNIQUE CITY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2009년 조영수 프로젝트 싱글 ‘SG Wannabe & 숙희’의 ‘천상 여자(Feat. PK헤만)’로 데뷔한 숙희는 자신의 앨범 발매를 비롯해 ‘왕가네 식구들’, ‘막돼먹은 영애씨’, ‘현재는 아름다워’, ‘으라차차 내 인생’, ‘삼남매가 용감하게’, ‘수지맞은 우리’, ‘미녀와 순정남’ 등 인기 드라마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숙희의 신곡 ‘오늘도 울다 지쳐 잠든 밤’은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글로벌에픽 유병철 CP / ybc@globalepi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