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트롯페스티벌, 3일간 DAY별 라인업 공개 "4월 중 스페셜 라인업 추가 발표"

‘MBN 2025 코리아트롯페스티벌’(이하 코트페)이 24일인 오늘 오전 1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오픈하고 3일간 날짜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코트페’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며, 트롯 레전드부터 신예, MZ세대 아티스트까지 40여명의 트롯 스타들이 대거 참여한다. 행사관계자는 “현재 전체 아티스트의 약 80% 수준이 공개됐으며, 4월 중 스페셜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40여명의 트롯 빅스타가 각 가수별 20분에서 30분 가량의 콘서트를 펼치는 ‘코트페’는 △1일차 5월 30일(금) 남진, 송가인, 조항조, 린, 김수찬, 김양, 김중연, 강혜연, 길병민, 류원정, 황민호, 이수연, 황민우, 못난이삼형제(오정태/오지헌/박휘순), 소통왕 말자할매(김영희, 정범균) △2일차 5월 31일(토) 김연자, 안성훈, 마이진, 신성, 홍지윤, 김용필, 나미애, 이지훈, 진혜진, 김현수, 장군, 이명화(랄랄) △3일차 6월 1일(일) 진성, 김용임, 신유, 서지오, 나상도, 양지은, 류지광, 은가은, 전유진, 별사랑, 김태연, 장태희. 하이량, 채윤, 방울자매(정경미, 김미려) 등 라인업을 밝혔다. 여기에 더해 4월 중 스페셜 라인업을 추가 공개하며 초대형 페스티벌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한편, 코트페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에 이어 오는 3월 31일 공식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 티켓은 1일권, 2일권, 3일권으로 구성되며 인천시민, 학생, 국가유공자, 장애인 대상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행사 관계자는 “코트페는 단순 공연을 넘어 트롯을 문화 콘텐츠로 확장하는 국내 최초 브랜드형 글로벌 트롯 페스티벌로 진화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에픽 이수환 CP / lsh@globalepic.co.kr]